이란 시위 중 한쪽 눈 실명한 여성, '총알 국제재판소에 증거로 낼 것' - BBC News 코리아

이란 시위 중 한쪽 눈 실명한 여성, '총알 국제재판소에 증거로 낼 것' - BBC News 코리아

지난해 반정부 시위 도중 진압군의 총에 맞아 한쪽 눈을 잃은 엘라헤 타보콜리안이 새롭게 맞춘 의안을 공개했다. 최근 이란을 떠난 타보콜리안은 이탈리아에서 총알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새로 의안을 착용한 모습을 공개했다. 타보콜리안은 “이 총알을 국제 형사재판소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란 시위 진압대는 시민들을 겨냥한 총격 의혹을 부인하고 있지만, 시위 진압 과정에서 2만여 명이 체포되고, 500명이 숨졌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BBC News 코리아: https://www.bbc.com/korean #이란 #이란시위 #시위진압 #인권 #B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