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진짜 미친 짓…죄송"
스토킹 끝에 신당역에서 여성을 살해한 전주환이 보복살인 혐의로 오늘(21일) 아침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전주환은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기자들 앞에 섰다 '피해자는 불법촬영하고 스토킹한 것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답했고, '죄송하다 외에 할말은 없냐'는 질문에는 "제가 진짜 미친 짓을 했다"고 말했다 '보복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 등의 질문에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다만 범행 후 도주하려고 했냐는 질문에는 "그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신당역 #전주환 [Ch 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 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