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빌라서 불…주민 11명 구조
서울 송파구 빌라서 불…주민 11명 구조 오늘 오전 9시쯤 서울 송파구 거여동의 빌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층짜리 빌라에 사는 이웃 주민 1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이 가운데 81살 이 모 씨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주인 40살 안 모 씨가 술에 취해 아침에 들어왔다는 안 씨의 어머니 진술을 바탕으로 안 씨가 실수로 불을 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