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안전진단 필요한 고위험 연구실 전체의 60%" / YTN 사이언스
국내 과학기술분야 연구실 가운데 정밀 안전 진단이 필요한 '고위험 연구실'이 전체의 약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의 대학과 연구 기관에서 운영하는 연구실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내용을 보면 전체 8만천여 개 연구실 가운데 집중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 연구실은 4만8천여 개로, 전체 약 59 7%를 차지했습니다 또 연구실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보호구 미착용이 전체 약 30%로 가장 많았고 안전 수칙 미준수와 점검과 정비 불량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혜리 [leehr2016@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