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공사장서 크레인 쓰러져…2명 사상

평창올림픽 공사장서 크레인 쓰러져…2명 사상

평창올림픽 공사장서 크레인 쓰러져…2명 사상 어제(24일) 오전 9시 10분쯤 강원도 강릉시 피겨스케이트장 '아이스 아레나' 신축공사현장에서 크레인이 쓰러져 55살 곽 모 씨가 숨지고 안 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두 사람은 경기장 지붕 철골 구조물에 와이어를 끼워 고정하는 작업을 하려고 올라가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조사결과 크레인을 지지하던 나사 36개가 모두 부러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공사현장 감독자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치사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