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 Story : Korean] 양반전 3부 부자의 집 - 낭독공연
* 앨범 소개 고전소설 양반전을 연극으로 새롭게 듣는다! 연암 박지원의 고전소설 양반전이 락버스와 만나 연극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어려운 고전은 노노! 시대를 뛰어 넘어 사랑 받는 고전 양반전을 배우들의 살아있는 언어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출연 김성모 김혜영 양준서 노혜란 추주식 이태민 사운드 추주식 / 각색 윤여지 / 연출 박소윤 제작 락버스 프롤로그 “양반이 꿔간 쌀이 일천 석이요!” 옛날 강원도 정선의 한 양반이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게 생겼다는 소문이 퍼진다 베풀기 좋아하고 덕이 높은 그 양반이 해마다 꾸어간 관곡이 뭐? 무려 천 석?!! “이 양반을 당장 옥에 가두어라!” 관찰사의 불호령이 떨어지고 제 손으로 쌀을 꿔준 군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 1장 “팔까? 살까? 팔자! 사자!” 다 죽게 생긴 와중에 책이나 들여다보고 있는 양반을 보다 못한 양반아내는 양반을 닦달하여 양반 따위 팔아버리자 종용한다 한편, 장사로 큰 재산을 모았으나 양반이 아니란 이유로 천대받고 무시당하던 이웃집 거부는 양반을 사버릴까 고민한다 2장 “양반의 자세를 배워보심이 어떨지요?” “이 부자가 양반이 되었으니 신명나게 한 판 놀아보세!” 양반의 빚을 갚아주고 양반을 산 부자가 큰 잔치를 벌인다 잔치에 참석한 양반은 부자의 천박한 행실이 영 못마땅해 연신 혀를 차댄다 혹여 군수가 와 부자의 천박한 행실을 문제 삼아 양반 판 것을 무르라 할까 걱정이 된 양반부부는 부자부부에게 양반의 자세에 대해 가르치기 시작한다 3장 “증서를 작성하니, 이것이 양반이오!?” 군수는 양반 매매 사실을 확실히 하자며 온 마을 사람들을 증인으로 불러 모아 증서를 작성한다 양반과 부자가 마주 선 가운데 양반의 도리를 하나하나 낱낱이 증서에 적어 가기 시작하는데… #KIDS#어린이#CHILD#동요#LULLABY#STORY NEW는 영화, 음악, 드라마, 극장사업, 스포츠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의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미디어 그룹입니다 MUSIC&NEW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시고 우리 아이를 위한 좋은 콘텐츠와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