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춘객들로 고속도로 정체 시작...정오쯤 절정 / YTN

상춘객들로 고속도로 정체 시작...정오쯤 절정 / YTN

[앵커] 나들이에 나선 상춘객들로 오늘 고속도로 곳곳에서 벌써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정체는 정오쯤 절정에 달했다가 밤 8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최아영 기자! 벌써 정체가 시작됐다고 하는데, 어디가 제일 많이 막히나요? [기자] 현재 가장 소통이 어려운 곳은 경부고속도로입니다. 아침 8시쯤만 해도 대부분 소통이 원활했지만 교통량이 빠르게 늘면서 정체 구간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CCTV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경부 고속도로 오산 부근입니다. 오른쪽이 부산 방향인데요. 차량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제 속도를 내기 어려운 모습입니다. 망향휴게소부터 천안나들목 등 10여 km가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호법 부근입니다. 오른쪽이 강릉 방향인데요. 차량이 고속도로에 꽉 들어차 거북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주 나들목에서 새말나들목 등 10여 km가량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가 정오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후 서서히 풀려 밤 8시에서 9시쯤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38만 대로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