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예 선진 강군 무적의 특전요원들, 설한지 동계작전 완벽 수행 [국방홍보원]

2023 정예 선진 강군 무적의 특전요원들, 설한지 동계작전 완벽 수행 [국방홍보원]

육군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이 새해를 앞두고 설한지 극복훈련을 했습니다. 혹한의 날씨 속에서 이뤄지는 완벽한 작전을 이태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눈으로 뒤덮힌 깊은 산속, 고요함만이 가득한 이곳에서 이미 훈련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스탠딩 **0312 [이태검 기자 / [email protected]추운 겨울 적진에 침투한 특전요원들은 땅 속 깊이 비트를 구축해서 적의 눈을 피합니다. 이 비트를 벗어나더라도 설상 위장복을 입고 있기 때문에 노출을 최소화한 채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적 후방지역에 침투한 상황에서 장병들은 밤사이 땅 속에 비트를 구축했습니다. 잠적호라고 불리는 비트에서 대항군과 핵심표적의 움직임을 관측하는 겁니다. 설원 위에서는 단검을 든 특전요원들의 특공무술 훈련이 한창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근접격투로 적을 일격에 제압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기릅니다. 육군특수전사령부 비호부대 돌풍대대 장병들은 지난 27일부터 대관령 황병산 일대에서 설한지 극복훈련을 했습니다. 스키를 타고 빠르게 이동하는 전술 기동훈련도 이어집니다. 수십킬로그램에 달하는 군장을 매고 총기를 든 채 설원 위를 미끄러집니다. 전술스키를 이용한 훈련은 임무완수 후 생존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 **0349 / PIP[김연우 대위 / 육군 특전사 돌풍대대 중대장 이번 훈련으로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이 생겼습니다. 모든 팀원이 전우애로 똘똘 뭉쳐 적을 압도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겠습니다.] 특전사 혹한기 훈련의 대명사인 '설한지 극복훈련'은 혹한의 환경을 극복하고 동계 특수작전, 주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0335[구자윤 중령 / 육군 특전사 돌풍대대장 설한지 극복 훈련을 통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적을 압도하는 즉•강•끝 결전 태세를 완비할 수 있었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도 불굴의 특전 정신으로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되는 자랑스러운 육군, 승리하는 육군이 되겠습니다.] 외딴 건물에서는 은밀하고 신속하게 적을 제압하는 특수타격작전도 이뤄졌습니다. 특수장비를 착용한 특전요원들이 건물에 접근하고폭탄을 설치해 문을 터뜨립니다. (펑)빠르게 진입해 건물 속의 적을 하나 둘 빠르게 제압합니다. 적진에 침투해 임무를 완수한 장병들은 남은 훈련기간 동안 20km에 달하는 대관령의 험준한 능선을 이동하는 도피 및 탈출훈련도 실시하게 됩니다. 매년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설한지 극복훈련을 시행하고 있는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강한 특전대원 육성에 매진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이태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