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매체, 김정은 강력 비난…"스스로 멸망 앞당겨"
중국 매체, 김정은 강력 비난…"스스로 멸망 앞당겨" 중국 매체들이 이례적으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25일 베이징 소식통들에 따르면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의 휴대전화 뉴스면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글들이 주요 뉴스로 떠 있다가 사라졌습니다. 한 매체는 김정은이 주제를 모르는 행동으로 멸망을 앞당기고 있다면서, 멈추지 않으면 중국의 대북 제재로 자멸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이례적인 상황을 두고 중국 정부가 유엔 안보리의 추가 대북 제재 전 북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