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빌라서 여성 2명 피살…용의자 음독시도
포항 빌라서 여성 2명 피살…용의자 음독시도 함께 사는 여자친구 등 여성 2명을 살해한 남성이 음독자살을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치며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포항시 북구 한 빌라에서 오전 112에 여자친구와 친구를 죽였다고 신고한 뒤 출동한 경찰과 대치 중 음독자살을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빌라 현관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해 위세척 등 긴급조치를 취했습니다 경찰은 빌라에서 흉기에 목이 찔려 숨진 25살 여성 B씨와 그 친구 C씨의 시신, 또 특별한 외상이 없는 6살 남자아이를 발견했습니다 의식을 되찾은 A씨는 범행에 대해 진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