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강에 종이배를 띠우며 줄다리기하는 님들이여~하늘이 당신들에게 주신 인생화두를 꼭꼭 꼭풀어 보세요~~판도라의 상자에 남은 하나는 열지 말았어야 하는 것을~

분노의 강에 종이배를 띠우며 줄다리기하는 님들이여~하늘이 당신들에게 주신 인생화두를 꼭꼭 꼭풀어 보세요~~판도라의 상자에 남은 하나는 열지 말았어야 하는 것을~

선업을 지으면 선업을 받는 것이지요~ 착한 혹부리 영감님은 혹을 받아들이고 노래를 불렀지요 그래서 오하려 화가 복이 되었답니다 활활타오르는 분노의,,강에 종이배를 띠운 님들이여~ 부부도 싸움하다가도 아이가 아프면 싸움을 그만두고 참회하거늘~ 두님들은 절대 대의도 국민도 하늘도 외면하고 있습니다 지도자는 대의를 위해 소의를 희생할때 하늘이 돕는거지요~ 논오리처럼 논바닥에 뛰어들어 먹을 것 찾는 것은 먹고살기 어려울때나 하는 것이랍니다~ 지도자는 찬서리 내리는 소나무위에서 고고히 내려앉아서  이세상을 다스려 가는 것이랍니다 하늘은, 때로 말도안되는 일로 지도자를 시험한답니다~ 전쟁통에서도 대의를 지키는 하늘의 자녀를 눈여겨 보시지요~ 제발 더이상 미움의 강위에 떠있는 종이배에서 뛰어내려 헤엄쳐 국민들에게 오세요 눈물의 강에 종이배를 띠우면 자기도 빠져죽지 않을까요? 가시밭위에 지은 집에서 자기는 찔리지 않을까요? 지금은 명분도 어떠한 변명도 필요치 않습니다~ 서로 물고 뜯으면 함께 패망합니다 정부도 문제이며 극단적 선택을 안하는 쪽이 이깁니다~누가 문제이든 하늘의 편에서 진심으로 사는 이들은 반드시 하늘이 자손들에게 갚습니다 우리 정치역사를 보면 다 부메랑처럼 자기행위의 댓가를 받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