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방예산 정부안] 전력운영비…병 봉급 지속 인상·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 [국방홍보원]
[2023 8 29 국방뉴스] [2024 국방예산 정부안] 전력운영비…병 봉급 지속 인상·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 [국방홍보원] 내년도 국방예산 편성의 또 다른 특징은 병역의무 이행에 합당한 수준의 보상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병사들의 봉급이 인상되고 초급 간부의 복무여건도 개선됩니다 국방부는 병사들의 봉급을 2025년까지 병장기준 205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올릴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내년도 봉급은 이병 64, 일병 80, 상병 100, 병장 125만원으로 인상되고 내일준비적금에 대한 정부지원금을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합니다 초급 간부들의 복무 여건도 개선됩니다 단기복무장려금 수당을 33%인상하고 주택수당 대상을 확대해 기존 3년 이상에서 3년 미만의 간부까지도 지급합니다 이와함께 훈련시 개인이 부담하던 영내 급식비의 경우 내년부터 국가 지원을 추진해 재정 범위 안에서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장병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병영 생활관을 2-4인실 기준으로 개선하고 1인 1실 간부 숙소의 확보를 위해 공사기간이 짧은 모듈러형 간부 숙소를 확대 도입합니다 군 주거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주거 시설 유지보수비를 올해보다 2,197억원 증가한 4,196억원을 반영할 계획입니다 의료환경 측면에서는 원격진료체계 확대와 국군외상센터와 민간병원의 협력운영, 상용구급차 확보 등을 통해 군 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얼음정수기 보급 등 생활 밀착형 편의용품 보급도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 첨단 ICT 신기술 도입을 확대해 인공지능 과학기술 강군 육성도 추진합니다 이를위해 4차산업혁명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스마트부대와 마일즈장비와 시뮬레이터 등 첨단과학화 훈련장비를 확대하고 과학화훈련장과 실내사격장 등 교육훈련시설도 확충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내년도 국방 예산을 차질없이 편성해 북핵 미사일 위협 대응과 미래 병영환경 조성에 매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적극 협의해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