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댓글 논쟁'…서울시-강남구 끝없는 갈등
'이번에는 댓글 논쟁'…서울시-강남구 끝없는 갈등 각종 정책을 둘러싼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 간 갈등이 이번에는 댓글조작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여선웅 강남구 구의원은 강남구의 이 모 팀장 등이 인터넷에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 서울시의회 등을 비난하는 댓글을 단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강남구청 측은 "팀장 등 2∼3명이 개인적 의견을 단 것일 뿐 조직적 행동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감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위법사실이 확인되면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