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차 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 IR피칭_ (주)276홀딩스
발표자: (주)276홀딩스 박진용 전략이사 아이템: 온라인 원스톱 매출채권 플랫폼, 플로우 포인트 ------------------------------------------------------------- Q1 자사가 이야기하는 원자재의 소유권은 자사에게 있는 건지, 아니면 중개 역할만 하는 건지? A1 저희 고객사가 있고 원래 원자재를 사오시던 공급자가 있었을 겁니다 그 둘 사이의 관계에 저희가 중간에 들어가서 거래를 연결해 주는 것이고, 매입·매출 계산서를 저희가 끊습니다 보험을 가입하면 주체가 저희가 되는 거고, 말씀하신 대로 전수가 되지는 않지만 가능한 부분까지 저희가 한도를 책정해서 승인해 드리는 거죠 그래서 저희의 보안 장치가 되는 것이, 보증보험이 체결 가능한 것도 보증보험사의 심사에 통과된 것이기 때문에 저희 심사와 보증보험사의 심사를 병헙해서 연결해드리는 구조를 짜고 있습니다 Q2 지금 크기에서는 가능해 보이지만 추후 매출액이 증가하게 되면 계약자별 한도에 걸리게 될텐데, 그에 대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A2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조금 구체적으로 저희 사업을 말씀드려보면 대한민국 전체 자영업자 그중에서 숙박 음식업종, 그중에서 한식업 사업자가 대한민국에 약 41만 1천 명 정도가 있습니다 그냥 저 중 1%만 목표로 잡으면 4,100개의 한식당인데 여기서 한 달에 평균 월 666만 원 정도 식재료를 쓴다고 합니다 다는 필요 없으시겠죠 저희가 30% 정도만 지원을 해드린다고 하면 한 달에 200만 원 그것도 주 단위로 구매를 하신대요 한 번에 100만 원씩 한 달에 두 번 지급해 드리는 거예요 그려면 1년에 100만 원씩 나눠서 24번 4,100개의 사업장에 공급을 해드리면 연단위 매출 Transaction이 984억입니다 매출액 984억 이게 전체 시장의 0 001%도 아닌 거예요 저희가 굉장히 스프레드를 짧게 가져가려고 하는 겁니다 한 사업자에 대한 리스크를 최대한 낮추는 것이고, 984억을 하려면 저희에게 984억이 있어야 되냐(고 물으신다면) 결국은 100만원 받아서 지원해드리고 돌아오면 또 넣어주는 거니까 실제로는 40억만 있으면 됩니다 40억을 갖고 계속 돌렸을 때 984억이 나온다면, 수익 관점에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2주에 유통 마진 2 5% 책정했을 때 한 달에 5%, 1년에 60%니까 40억을 회전시켰을 때 저희의 수익금은 24억 정도가 발생합니다 저희는 뱅커가 아니라서 그 모든 리스크를 다 헷징해서 가지는 않습니다 무조건 모든 게 안전하려고 한다면 저희가 은행을 해야겠죠 대손을 할 수 있는 부분들도 감안을 하고 조달 자금을 가져올 때 금리도 감안을 해야 됩니다 저희 수익 안에 그러한 부분들이 녹여져 있고, 최대한의 안전장치로 보증보험을 체결하는 것이죠 저희는 그런 관점에서 최대한의 가능성을 가지고 전체 시장의 낮고 빠르고 넓게 침투하려는 전략입니다 Q3 채권 부실에 대한 리스크 관리에 있어서 자사가 지닌 기술 대안의 현재 및 앞으로의 고도화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A3 현재 TF 사태에 P2P도 터져서 난리인데요, 저희가 P2P를 해보고 많은 커리어를 통해 느낀 건 한 곳에 다 몰려 있었던 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지금 800억 터지고, 3000억 터지고 한 게 결국 한쪽의 2차 PG사(결제대행사)에 몰려 있었는데, 저희가 최대한 낮고 빠르게 뿌린다는 건 저희가 채권을 다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채권 자체도 분산을 하는 것이고, 현재 인터넷 뱅킹들 중에서 우리나라 인터넷 뱅킹 3개 회사 전부 기업 여신이 없습니다 그런 쪽들이랑 지금 NDA(비밀유지계약) 상태로 저희가 협의를 하고 있는 내용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STO(토큰증권)화, 신탁화 등 이런 방식으로 하여 채권들을 나눠서 이관해 드리는 작업들에 대해 논의를 하는 거라서 그러한 부분들은 기술적으로 저희가 충분히 헷징을 해내고, 원하는 구조로 제공을 해드릴 수 있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