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 아닌 것은 내 안에 들이지 말라―“위대한 일은 없다” 문숙과의 대화 ⑦ #문숙 #부정적인생각에서벗어나기 #위대한일은없다
“우리 몸에서는 기억으로 남아 있는 무서운 부모님의 목소리, 형제나 친척, 선생님 혹은 다른 심판하는 이들의 온갖 목소리가 아우성을 친다. 무슨 일을 하기가 무섭게 야단치고 질책을 한다. 생각만 했을 뿐인데도 이미 빈정거리는 목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그때는 무조건 그 소리를 멈출 수 있어야 한다. 내면의 그 목소리가 그만 말하도록 절대적으로 나 자신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말과 행위가 아니라면 내 안으로 들어올 수 없도록 선을 긋고 사랑의 보호막으로 나를 감싸야 한다. 남들의 옳고 그름은 내가 가릴 일이 아니다. 내가 할 일은, 사랑이 아닌 어떤 것도 내 안으로 들어올 수 없도록 무조건 나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자기의 의견을 말할 권리가 있지만, 그걸 내 안에 들이느냐 아니냐는 내가 결정할 수 있다. ―문숙, 《위대한 일은 없다》, ‘무조건 내 편 되기’ 중에서 #문숙 #부정적인생각에서벗어나기 #위대한일은없다 #알아차림 #운명과선택 #베드페런츠 #자기비난 《위대한 일은 없다》 책 속 구절들 만나기 https://c11.kr/c3m7 《위대한 사랑이 있을 뿐: 문숙의 그림 엽서책 책》 소개 및 그림 보기 https://c11.kr/c3m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