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신명기12장_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2016 7 6 [하루 한 장]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신12장)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배입니다 그런데 예배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내 편의대로 쉽게 아무 곳에서나 예배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 중심의 예배요 결국은 내가 바라는 바를 이루고 내 욕심과 쾌락을 채우기 위한 이기적 동기로 치우치기 쉽습니다 또한 세상의 물질주의, 쾌락주의가 거대한 흐름으로 자리하고 있는 이 때에 하나님 앞에 나와서 그 말씀을 받지 않고 내가 선호하는 말씀만 선택해서 듣고 내 바람과 소원만 아뢰는 예배는 엄밀한 의미에서 예배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보혈 공로를 의지해서 나의 연약함을 넘어서 믿음으로 드리며 함께 모여서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고 하나 되어 드리는 신앙공동체의 예배 바로 우리 교회의 예배를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