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종일 찬 바람 불며 추워, 동해안 폭설 / YTN (Yes! Top News)

[날씨] 오늘 종일 찬 바람 불며 추워, 동해안 폭설 / YTN (Yes! Top News)

하루사이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또다시 영하의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이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가량 낮은 상태이고요.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2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7도가량 낮아 종일 춥겠습니다. 현재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동해안에는 눈이나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오늘 동해안과 경기 동부, 충북 북부에 종일 눈이나 비가 오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도 낮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영동지방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미시령에 14cm에 폭설이 쏟아졌고, 대관령과 용평에는 2.5cm 양양에는 2cm의 눈이 내렸는데요. 앞으로 강원 산간에 20cm 이상, 영동과 경북 북부지역에도 5~10cm의 많은 눈이 더 쌓이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 잘해주시고,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은 곳이 있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4~7도가량 낮겠고, 찬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겠습니다. 서울 2도, 대전 4도, 광주 6도, 대구는 5도에 머물겠습니다. 앞으로 추위의 기세가 더 강해집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8도, 모레는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겠고요. 추위 속에 호남과 제주도에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1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