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 안전법규 위반 롯데건설 임원 집행유예
제2롯데 안전법규 위반 롯데건설 임원 집행유예 제2롯데월드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작업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롯데건설 임원과 현장 책임자에게 모두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공사 총괄을 맡은 롯데건설 57살 김 모 상무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을, 롯데건설에 벌금 1천500만 원을 선고했고 현장 책임자 48살 안 모 씨는 금고 4월에 집행유예 1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 측과 합의하고 피해자가 부주의했던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판 피해자는 당시 63살 김 모 씨로 2014년 12월 8층 콘서트홀에서 작업하다 추락해 숨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