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방브리핑] 11/26 부평구 부개동 아파트 화재 · 강화군 길현면 비닐하우스 화재
안주연 아나운서) 지난 밤 사이 우리지역 사건 사고 구조 활동 등을 보내드리는 시간입니다. 인천소방본부 이경철 조정관 연결해보겠습니다. 이경철 조정관 나와주세요. 인천소방본부 이경철 조정관) 네 안녕하세요. 인천소방본부 이경철 조정관입니다. 안주연 아나운서) 네 안녕하세요. 지난 밤사이 우리지역 사건 사고소식 전해주시죠. 인천소방본부 이경철 조정관) 먼저 화재사고 소식입니다. 어제 오전 8시 5분경 부평구 부개동에 있는 15층 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4층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자신의 아파트 작은방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불이 나자 부평소방서에서는 소방관 60여명과 차량 20여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아파트 5층과 6층에 거주하는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또다른 주민 30여명은 지상으로 안전하게 대피하여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이 불로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면서 1,200만원에 재산피해를 내고 21분만에 진화되었으며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위해 집 안에 불을 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20대 여성을 치료가 끝나는데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어제 저녁 9시 53분경에는 계양구 갈현동에 있는 버섯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설치되어 있던 라디에이터에서 전기적요인으로 불이 시작되었고 비닐하우스와 버섯 등이 불에 타면서 538만원에 재산피해를 내고 43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다음은 구조구급활동 소식입니다. 어제 오전 11시 9분경 남동구 도림동에 있는 한 음식점 주방에서 사람이 기계에 끼었다는 119신고전화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는 주방에서 반죽을 하던 50대 남성이 반죽기계에 손이 끼는 사고를 당했으며 손가락을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또한 오후 3시 20분경에는 부평구 청천동에 있는 한 공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고는 50대 남자 근로자가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3층에서 1층으로 추락하였으며 사고 당시 충격으로 허리를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수도관 동파 등을 막기 위해 전기열선을 설치했다 과열과 과부하로 발생한 화재가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기열선을 사용할 때는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을 하시고 과열차단장치나 온도조절센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전기열선을 설치할 때에는 절연피복이 손상되었는지 확인하고 열선이 겹치지 않도록 설치해야겠으며 수시로 열선의 피복 상태를 확인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천소방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안주연 아나운서) 지난 밤 사이 우리지역 사건 사고 구조 활동 등을 보내드리는 시간입니다. 인천소방본부 이경철 조정관 연결해보겠습니다. 이경철 조정관 나와주세요. 인천소방본부 이경철 조정관) 네 안녕하세요. 인천소방본부 이경철 조정관입니다. 안주연 아나운서) 네 안녕하세요. 지난 밤사이 우리지역 사건 사고소식 전해주시죠. 인천소방본부 이경철 조정관) 먼저 화재사고 소식입니다. 어제 오전 8시 5분경 부평구 부개동에 있는 15층 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4층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자신의 아파트 작은방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불이 나자 부평소방서에서는 소방관 60여명과 차량 20여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아파트 5층과 6층에 거주하는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또다른 주민 30여명은 지상으로 안전하게 대피하여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이 불로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면서 1,200만원에 재산피해를 내고 21분만에 진화되었으며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위해 집 안에 불을 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20대 여성을 치료가 끝나는데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어제 저녁 9시 53분경에는 계양구 갈현동에 있는 버섯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설치되어 있던 라디에이터에서 전기적요인으로 불이 시작되었고 비닐하우스와 버섯 등이 불에 타면서 538만원에 재산피해를 내고 43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다음은 구조구급활동 소식입니다. 어제 오전 11시 9분경 남동구 도림동에 있는 한 음식점 주방에서 사람이 기계에 끼었다는 119신고전화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는 주방에서 반죽을 하던 50대 남성이 반죽기계에 손이 끼는 사고를 당했으며 손가락을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또한 오후 3시 20분경에는 부평구 청천동에 있는 한 공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고는 50대 남자 근로자가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3층에서 1층으로 추락하였으며 사고 당시 충격으로 허리를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수도관 동파 등을 막기 위해 전기열선을 설치했다 과열과 과부하로 발생한 화재가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기열선을 사용할 때는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을 하시고 과열차단장치나 온도조절센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전기열선을 설치할 때에는 절연피복이 손상되었는지 확인하고 열선이 겹치지 않도록 설치해야겠으며 수시로 열선의 피복 상태를 확인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천소방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