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역'으로 재탄생 수소공원·환승센터 이전 20201007
'수소역'으로 재탄생 수소공원·환승센터 이전 광역시 울산을 대표하는 관문, 태화강역이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수소역'으로 재탄생합니다 광장에 수소 공원을 조성하고 역사 인근엔 수소 도로와 수소 선박 선착장 등을 구상합니다 이를 위해 버스 차고지를 북구 명촌 일대로 이전해 복합환승센터 기능을 분산시킵니다 조윤호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리포트) 귀신고래 등을 형상화한 동해남부선 태화강역 신축 역삽니다 지하 1층, 지상 5층에 승강장과 매표소, 편의시설을 갖춥니다 내년 3월 공사가 끝나면 곧바로 복선전철을 시범 운행합니다 지은 지 30년이 다 돼가는 기존 역사는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인터뷰)권솔비/대구 태던동 -"딱 내렸을 때 시골같고 주변에 건물도 많이 없고 울산도 광역시인데 그렇게 광역시 같은 느낌이 없어요 " (브릿지:역사 앞에 이렇게 버스들이 어수선하게 주정차 돼 있는 풍경도 사라집니다 버스 회차로와 차고지, 충전소를 이전하기로 한 겁니다 ) 북구 명촌 일대에 차고지와 CNG 충전소를 만들어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기능을 분산시킵니다 이전하는 자리엔 수소연료전지 충전소와 홍보관을 갖춘 수소 공원이 들어섭니다 또 명촌교 일대엔 수소 도로와 인도, 수소선박 선착장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CG-IN) 태화강역 일대에 산업단지에서 생산하는 부생수소 지하 배관이 지나가는 만큼 국내 첫 수소트램과 수소로 움직이는 시범도시인 북구 율동지구와 연계해 거대 수소 타운을 형성한다는 구상입니다 (-OUT) 울산시는 태화강역 이름에 실제 '수소'란 단어를 넣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역시 관문에 걸맞지 않았던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태화강역이 전국 유일의 '수소역'으로 이름을 떨칠지 주목됩니다 유비씨 뉴스 조윤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