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회의] 대법, '사법농단' 판사 징계절차 착수…재판 배제도 검토

[정치부회의] 대법, '사법농단' 판사 징계절차 착수…재판 배제도 검토

8명의 현직 판사가 피고인이 됐습니다. 8명을 포함, 검찰이 사법농단에 연루됐다고 대법원에 통보한 현직판사 66명입니다. 66명에 대해 징계 절차를 밟을지 재판 업무에선 배제할지 말지 이제는 대법원이 결정해야 합니다. 대법원에 이목이 쏠릴 때면 법원 기자들은 대법원 정문에서 대법원장 출근길 퇴근길 뻗치기를 합니다. 김명수 대법원장, 어제 퇴근길에도 오늘 출근길에도 입을 굳게 닫았습니다.  [김명수/대법원장 (어제) : (현직 법관들에 대한 비위 통보가 이뤄졌습니다. 한 말씀만 부탁드립니다.) …] [김명수/대법원장 : (대법원장님, 현직 법관 비위사실이 통보됐는데 한 말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 침통한 표정에서 복잡한 심경은 읽힙니다. 대법원장을 대신해서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공식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 공식 페이스북   / jtbcnews   ▶ 공식 트위터   / jtbc_news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