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노리는 U-20 김은중호…"아시안컵 우승부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월드컵 노리는 U-20 김은중호…"아시안컵 우승부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월드컵 노리는 U-20 김은중호…"아시안컵 우승부터" [앵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무대에 도전장을 내밉니다. 김은중호는 다음 달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서 우승해 월드컵 티켓을 획득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 달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을 앞둔 20세 이하 대표팀 26명이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습니다. [현장음] "늘어지지 말고 쭉 가자!" 태극전사들의 목표는 오는 5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세 이하 월드컵 출전입니다. 월드컵 티켓을 얻기 위해서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이 필요합니다. 김은중 감독은 12차례로 역대 최다 우승국의 자존심을 살리고자 우승을 선언했습니다. [김은중 /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2012년도에 우승하고 아직까지 우승을 못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할 수 있게끔. 첫 번째 목표가 우승이고 그 다음엔 월드컵을 준비하는 건데." 2019년 폴란드 월드컵 준우승 당시 이강인처럼 아직 특급 '에이스'가 없습니다. 대회를 치르면서 자연스럽게 에이스가 부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벤투호에 월반해 동아시안컵에서 멀티골도 기록해봤던 강성진과 포르투갈 프로축구 1군 무대에서 뛰는 김용학 등 2선 자원이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강성진 /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형들이 준우승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멋있게 생각하고, 가슴에 와닿았던 대회였는데, 기대되는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거 같아요." 김은중호는 오는 22일 23명의 최종 명단이 발표되면 이틀 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출국해 아시안컵에 돌입합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email protected]) #U20 #아시안컵 #월드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