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헤어지러 갑니다] ep.92 너무 평화로워서 이혼할게요

[지금 헤어지러 갑니다] ep.92 너무 평화로워서 이혼할게요

제 남편은 키도 작고, 못생기고, 재미도 없습니다 다만, 가정적이고 지나치게 순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그런데 1년 전부터, 집 안에 갇혀 있는 듯한 숨 막히는 기분이 들고, 남편 얼굴만 보면 짜증이 솟구칩니다 문제는 그 감정에 별 이유가 없다는 거죠 원인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친구들은 무탈한 남편도 드물다며 이혼하고 싶은 저를 말리고요 저는 반복되는 삶에 숨이 턱 막힙니다 정말 이혼이 정답일까요? 뉴노멀 시대의 뉴노멀 프로젝트 첫 번째, 본격 이혼 권장 방송 [지금 헤어지러 갑니다] 아흔두번째 에피소드! 이혼 사연: dzdivorce@gmail com Be sure to attribute the artist Music ⓒ - Kevin MacLeod Terms and conditions 멤버십 가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