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보직 해임 집행정지 신청 기각 / YTN
해병대 고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보직 해임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해병대 사령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박 전 단장 측이 낸 보직 해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제출된 기록을 통해 처분의 경위와 박 전 단장의 손해 등을 살폈을 때 집행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를 인정하기 어렵고, 인정할 자료가 없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앞서 박 전 단장은 채 상병 사고 조사 보고서를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대면 보고한 뒤 지난달 2일 민간 경찰에 이첩 했다가 '보류 지시'를 어겼다는 이유로 보직 해임되고, 국방부 검찰단에 입건됐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