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지인 업었다가 넘어져 사망케 한 20대 집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만취한 지인 업었다가 넘어져 사망케 한 20대 집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만취한 지인 업었다가 넘어져 사망케 한 20대 집유 만취한 지인을 업었다가 내려주려던 중 뒤로 넘어져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27살 A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일행들과 술은 마신 뒤 택시를 타고 그중 한 일행의 집에 도착해 만취한 B씨를 업고 집 안으로 들어가 거실 바닥에 내려놓으려다가 뒤로 넘어졌습니다 뒷머리를 거실 바닥에 부딪힌 B씨는 병원 치료를 받다 8일 만에 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과실을 인정할 수 있다"면서도 B씨의 유족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 co kr) #만취 #금고 #머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