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걸어서 부산에서 고성까지 Day 3 | 해파랑길 종주 | 해파랑길 4코스 |임랑해변~간절곶~진하해변
팬데믹 시대 해외도 못가고 국내 여행조차 맘편히 못다니는 요즘 그 답답함을 넓은 바다를 보며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으며 홀로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걸어가는 여정을 담습니다 해파랑길을 주 루트로 이용하고 지나는 각 지역의 좋은 길이 있으면 발길 닿는데로 마음가는데로 걸어봅니다 박배낭의 무게가 13~15kg을 상회하는 무게라 거북이 처럼 느릿느릿 걷습니다 야영을 주로하고 날씨나 컨디션에 따라 숙박 업소도 이용하며 식사는 매식을 주로 합니다 현재 이동경로는 인스타그램 shon_jm 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