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이 되려면_시편1편1-6절(연역적강해설교)20220116

복 있는 사람이 되려면_시편1편1-6절(연역적강해설교)20220116

(설교요약) 복 있는 사람이 되려면 (시편 1편 1절-6절, 연역적 강해설교) 사람들은 모두 복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시편 전체의 서론이라고 할 수 있는 시편 1편에서는 이 땅에는 항상 행복이 넘치는 삶을 사는 의인이 있는가 하면, 금 새 상황이 나빠지고, 심판을 받게 되는 악인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복 있는 인생의 길을 가는 사람들은 행복을 누립니다 그 행복을 3절에 이렇게 말씀 합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하십니다 이제 본문을 살펴보면서 복 있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복 받지 못할 길로 가면 안됩니다 1절에는 복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일이 무엇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라고 하십니다 위기에 처하면, 사람들이 인간적인 생각과 방법으로 행동하고 싶은 유혹을 받게 됩니다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해 패거리를 만들고, 사람을 이용하면서 잔머리를 굴리고, 잔꾀를 부리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번만이라는 조건을 걸고 시작하지만 이런 행동을 따라 하다 보면, 나중에는 그냥 그 길에 서 있는 상태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더 시간이 지나면, 교만한 생각으로 그 길에 아예 주저앉아 버립니다 악의 속성은 이렇게 사람이 그곳에서 벗어날 수 없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잘못된 길에서 벗어납시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 내 욕심을 채우려는 행동을 멈춰야 합니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야 합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항상 잎이 푸르고, 매 순간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열매를 맺는 복을 받도록, 복 받지 못하는 길로는 가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복 있는 사람의 구체적인 모습이 2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사람입니다 인생의 즐거움을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는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묵상하는도다 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하가”는 작은 목소리로 소리로 내서 중얼중얼 읽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을 가까이해야 하고, 성경 읽는 것이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정말 새해에는 성경을 가까이하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 속에 푹 빠져서 말씀의 즐거움을 느끼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잎이 푸르고 풍성한 열매를 맺으며, 모든 일이 형통하는 복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6절에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라고 하십니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습니다 그런데 “인정하신다”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야다”는 그 의미가 “알다”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 안다는 말이 그냥 단순히 지식으로만 안다는 뜻이 아니라 친밀한 교제를 통해 경험적으로 안다는 의미입니다 그 사람과 깊은 사귐이 있을 때,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때, 이 단어를 사용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사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거하면서 하나님과 연합하는 삶을 사는 것이 진정한 복입니다 올 한해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눕시다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날마다 성경 말씀을 가까이하고 온전한 예배를 드립시다 그리하여 복 있는 사람이 되어 우리의 삶이 풍성한 열매를 맺고, 무슨 일을 하든지 형통한 복을 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