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 군인이다] 63회 최고의 저격수를 꿈꾼다! 3사단 여군저격수 2부(3분)
중부전선 전방을 수호하는 대한민국 육군의 자존심, 백전백승 불패신화의 3사단 백골부대, 이곳에 오늘의 주인공 여군 저격수 최단녕 하사가 있다 그녀는 저격반 대원들과 총기와 한 몸이 될 수 있도록 기기숙달훈련과 총기손질로 하루를 시작한다 연대 저격병들의영점 저격수로 유일하다 영점조정은 저격수 신체에 총기가 꼭 맞도록 크리크를 조율해 밸런스를 맞추는 과정인데, 특히 저격용 소총은 오도, 습도, 바람 등 여러 조건에 매우 민감하다 저격수의 영점사격은 유효사거리를 800미터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 기본소총이 25미터인데비해 100미터로 잡고 훈련한다 특히 저격수의 호흡이나 격발, 조준간 거리에의해서도 명중률이 현저히 달라진다 사격을 시작한지 2년여 에 이르는 최단녕 하사가 사로에 들어서면 긴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이를 위해 그녀는 항상 정신력을 키우기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과 사격정보를 기록하며 끊임없이 노력한다 구보와 체력테스트 과정에서 최단녕 하사가 남군들에 뒤지지 않는 체력을 자랑하는데, 저격수에겐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다시 저격수용 위장복인 길리슈트를 입고 은엄폐 훈련에 나선 최단녕 하사와 저격반 대원들 저격수의 생명성을 높이기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이다 최고의 저격수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여군 저격수 최단녕 하사의 꿈을 함께 응원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