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사관리사 입국. 월급은 얼마.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대졸도 많아. 월급은 최저시급. 240806. #가사관리사 #외국인가사관리사 #가사도우미 #가사관리사월급
필리핀 가사관리사 입국. 월급은 얼마.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대졸도 많아. 월급은 최저시급. 240806. #가사관리사 #외국인가사관리사 #가사도우미 #가사관리사월급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에 참여하는 필리핀출신 가사관리사 100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인천까지 4시간가량 이어진 비행에 피곤할 법도 하지만 이들은 “설렘이 크다”는 반응을 보였다. 필리핀을 상징하는 색인 파란색 재킷을 단체로 맞춰 입고 취재진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었고 ‘손하트’ 인사도 했다. 이들은 곧바로 서울시가 마련한 버스를 타러 이동했다. 필리핀 정부가 공인한 국가공인 가사관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이들은 교육을 받은 24∼38세의 가사관리사다. 이번에는 마약과 범죄 이력 확인 등 신원 검증을 거쳐 선발됐다. 영어가 유창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한국어능력시험을 통과해 일상적인 한국어 의사소통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이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부터 총 160시간의 특화교육을 4주간 받는다. 교육이 끝난 후 서울 시내 각 가정에서 아동 돌봄과 가사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필리핀 가사관리사 글로리 마시나그씨는한국에서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들이 하루 8시간, 주5일을 일할 때 이들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206만원. 식비와 월세 등 체류비는 받은 월급에서 각자 해결해야 하는 만큼 충분한 금액이 아니란 목소리가 나온다. 반면 사용자측 입장에선, 전일제로 고용하면 지불해야 하는 238만원의 비용이 부담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