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배추와 함께 가장 많이 먹는 국민 채소, 무. 우리가 모르는 무의 세계는 훨씬 더 다채롭다! “무에서 유를 만나다, 무 밥상” (KBS 20221124 방송)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무에서 유를 만나다, 무 밥상” (2022년 11월 24일 방송) 울긋불긋한 단풍이 지고 어느덧 저만치 마중 나온 겨울 홀로 여름인 양 초록빛으로 겨울을 맞는 것이 있다 속이 깊고 단단한 ‘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국부터 조림, 반찬, 김치까지 안 들어가는 곳이 천의 얼굴 이름은 없을 무 존재감은 있을 유!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깊은 맛의 ‘무’를 만나본다! ■ 무궁무진 무, 과일무를 아시나요? - 경기도 평택시 무의 종류는 생각보다 무궁무진하다 우리가 즐겨먹는 조선무부터 알타리무, 열무, 단무지를 만들 때 사용하는 왜무까지 그러나 이보다도 훨씬 다양한 것이 무의 세계 그중에서는 과일처럼 달고 수박처럼 속이 빨간 무도 있다 바로 과일무다 중국의 빨간 무와 우리나라 토종 무를 교배시켜 만든 ‘수박무’는 당도가 높아 과일무라고도 불린다 귀농하여 수박무를 8년째 키우고 있는 보달 씨 수박무가 가장 제 맛을 내는 것은 동치미다 겨울철, 한 모금 들이켜면 속이 시원해지는 음식 게다가 수박무로 만들면 색감도 예쁘고 아삭아삭한 식감까지 그만이다 그밖에도 수박무로 만든 샐러드와 각종 채소와 함께 곁들이는 수박무쌈말이까지 강렬한 빛깔 덕분에 별다른 양념이나 솜씨 없이도 근사한 한 상이 완성된다 배추와 함께 가장 많이 먹는 국민 채소, 무 우리가 모르는 무의 세계는 훨씬 더 다채롭다 #한국인의밥상 #무 #수박무 ※ [한국인의 밥상] 인기 영상 다시보기제천하이라이트] 10주년 특별기획 제2편-수고했어요, 그대 [풀버전] 벌교 갯벌의 귀한 선물 짱뚱어와 망둥이 [풀버전] 지리산 야생의 진수성찬 [풀버전] 내사랑 뽈래기 통영 볼락 [풀버전] 지리산 흑돼지, 마음을 살찌우다 [풀버전] 너를 기다렸다 - 겨울 굴 밥상 [풀버전] 삼겹살, 참을 수 없는 즐거움! [풀버전] 한우애(愛) 빠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