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 번화가 대형 폭발로 최소 29명 부상

미 뉴욕 번화가 대형 폭발로 최소 29명 부상

미 뉴욕 번화가 대형 폭발로 최소 29명 부상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최소 29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밤 8시 30분 쯤 도로변에서 폭발이 발생하면서 인근 건물과 승용차의 유리창이 깨지는 재산피해도 발생했습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폭발은) 고의적 행위"라면서도 "현시점에서 테러와 연관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같은날 오전 뉴저지주에서 마라톤 행사가 개막하기 직전 인근에서 폭발물이 터져 행사가 취소된 바 있어 한때 테러 공포가 일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