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투자로 인생역전" 1,100억 사기(2023.9.5/뉴스데스크/MBC경남)
#가상자산 #코인 #투자 #사기 #사건사고 #고수익 ◀ANC▶ 자체 제작한 가상자산에 투자하면 300%의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6천여 명에게 1100억 원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선영 기자 ◀END▶ ◀VCR▶ 서울 종로구의 한 빌라 남성이 문을 열자 경찰이 진입해 영장을 집행합니다 ◀SYN▶ 전승원/창원서부경찰서 수사과장 "사기하고 유사 수신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돼가지고 " 서울 노원구와 경남 양산에서도 일당들이 하나둘 체포됩니다 ◀SYN▶ 강정민/창원서부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변호사 선임하실 수 있고 변론의 기회 있습니다 " 경찰에 붙잡힌 50대 총책 등 일당 22명은 가상화폐 등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1100억 원의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건실한 핀테크 종합자산관리 회사 직원인 것처럼 포장해 코인과 해외상장 거래소 등을 앞세워 피해자들에게 접근했습니다 홍보국장, 센터장, 감사까지 역할을 나누고 지인 등을 통해 다단계 방식으로 사람을 모아 지난해 3월부터 전국 208개 지사에서 순회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SYN▶ 50대 총책 "종합자산관리 회사운영하면서 이번에 여러분들과 함께 약 7개월째 000투자클럽을 아주 잘 이끌고 있는 " 이들은 자체 제작한 코인이 해외 거래소에 상장돼 국내 상장이 예정된 것처럼 홍보하고, ◀SYN▶ 50대 총책 "게임관련 코인으로 이제 테마가 정해졌습니다 " 자신들이 지분을 가진 거래소도 원화마켓에 들어갈 것처럼 홍보했지만 ◀SYN▶ 50대 총책 "12월 15일날 금융위에 가상자산신고서가 확정이 되는데 방금 서울에서 소식이 왔습니다 " 경찰은 가능성조차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회원을 유치하면 투자금의 10%를 수당으로 준다며 회원을 끌어모았습니다 ◀INT▶ 40대 피해자/ 서울시 "(지인이) 투자 금액의 300%를 돌려준다해서 너무 괜찮은 것 같다, 같이 한 번 강의를 다시 들어보자 해서 " 이렇게 투자 받은 돈으로 일당들은 이른바 '돌려막기'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대 2억원을 날린 피해자가 있는가 하면 똑같은 범행에 두 번 속은 피해자 등 전국에서 6천여 명이 피해를 봤습니다 ◀INT▶ 40대 피해자/ 서울시 "2차 마케팅에 돈을 투자를 해야지만이 1차 마케팅 때 읽었던 돈을, 원금을 회복할 수 있으니까 " ◀INT▶ 전승원/창원서부경찰서 수사과장 "투자 리딩방을 이용한다든지 아니면 투자 설명을 통해서 단기간에 원금이나 이제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경우는 투자 사기 등 범죄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s/u) "경찰은 추가적인 범죄수익금을 조사하는 한편, 가압류한 21억원을 재판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돌려줄 계획입니다 " MBC News 이선영입니다 ◀END▶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771 2580 / 250 5050 홈페이지 제보 - / 카카오톡 채팅 제보 -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카카오톡: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