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0 [교만] 삼상15:!2 스스로 영광을 받으려는 것은 교만한 자의 특징 중의 하나이다 [배목새벽설교]

2250 [교만] 삼상15:!2 스스로 영광을 받으려는 것은 교만한 자의 특징 중의 하나이다 [배목새벽설교]

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새벽3:30 | 새벽기도 2250일째 설교 2250-314 241210 화 삼상15:12 제목: 스스로 영광을 받으려는 것은 교만한 자의 특징 중 하나다 12절은 사울이 아말렉과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승전비를 세웠음을 보도한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자기를 위하여' 라는 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전쟁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으로 승리의 영광은 마땅히 하나님께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울은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웠다. 이것은 사울이 얼마나 교만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통하여 교만한 자는 스스로 영광을 받으려 하며 하나님의 영광까지도 자기가 취하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다니엘서에 나오는 느부갓네살의 후손인 벨사살 왕을 보면 더욱 확연해진다. 단5:22-23을 보면 “벨사살이여 왕 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오히려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도리어 스스로 높여서 하늘의 주재를 거역하고 그 전 기명을 왕의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동, 철과 목, 석으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고 기록하고 있다. 벨사살은 자기의 조상인 느부갓네살이 교만으로 인해 들짐승과 같은 생활을 했음을 알고도 그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모든 영광을 스스로 받기를 좋아했던 것이다. 이렇게 교만한 자는 영광을 좋으며 그 영광으로 인해 높아지기를 좋아한다. 바벨론 느브갓네살이 그랬다. 단4:30 나 왕이 말하여 가로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행위를 타인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애쓰는 서기관과 바리세인의 행위를 책망하신다. 마23:5-7 저희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여 하나니 곧 그 차는 경문을 넓게 하며 옷술을 크게 하고/6 잔치의 상석과 회당의 상좌와/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교만한 자들을 언제까지 두고 보지 않으신다. 반드시 교만을 낮추고 하나님의 영광을 만천하에 드러내신다. 본문이 그것을 보여주고 있다. 벨사살의 결말도 그것을 보여주고 있다. 아니 성경에 나타나는 모든 교만한 자들의 말로가 모두 그것을 보여주고 있다. 사2:17 그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 슥10:11 내가 그들로 고해를 지나게 하며 바다 물결을 치리니 나일의 깊은 곳이 다 마르겠고 앗수르의 교만이 낮아지겠고 애굽의 홀이 없어지리라 그러므로 우리의 삶 가운데서 교만을 떨쳐버려야 한다. 비록 우리의 힘으로 성공한 것 같을지라도 그것으로 인해 스스로 영광을 받지 말고 그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마땅히 취할 자세요, 또 그 승리하는 삶을 지속시켜 갈 수 있는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