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동상 훼손 막겠다"...대구시 공무원 3인 1조 '불침번' [지금이뉴스] / YTN
대구시가 동대구역 광장에 세운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의 훼손을 막겠다며 공무원들을 밤샘 근무에 투입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4일부터 행정국 공무원 세 명을 한 개 조로 편성해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박 전 대통령 동상 인근에서 훼손 여부를 감시하는 방호 업무에 투입했습니다 이는 박 전 대통령 동상이 사회적 논란이 되면서, 반대 단체가 동상에 낙서하는 등 훼손 문제가 불거진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 새공무원노동조합은 대부분 시민이 반대한 시대착오적 동상을 세운 것으로도 모자라 연말연시 직원들을 '불침번'까지 세운다고 비판하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기자 | 김근우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송은혜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