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는 척추의 세슘관을 열고 송과체에도 영향을 준다. [낭독68회/배경음有]](https://krtube.net/image/GyigWG5QBHw.webp)
108배는 척추의 세슘관을 열고 송과체에도 영향을 준다. [낭독68회/배경음有]
청월스님의 [염력혁명] 절은 신체를 강건하게 하는 것은 물론 마음까지 다스려 준다. 절은 발가락부터 머리까지 몸의 전부를 사용하는 전신 운동이다. 한의학에서도 절은 반복적인 동작으로 전신의 관절을 유연하게 하고 오장육부를 활성화시키며, 기혈을 원활하게 순환시키는 효과를 얻는 방법으로 보고 있다. 또 절은 시간과 장소, 비용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허리를 굽히는 동작에서는 종아리와 정강이, 대퇴부, 복부와 허리의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손과 무릎이 땅에 닿는 동작에서는 대퇴부와 복부의 근육과 상완부의 근육이 강해진다. 첫째, 매일 규칙적으로 108배를 하게 되면 고혈압, 저혈압, 위장병, 변비, 요통, 신경쇠약, 정신질환, 정력증강 등에 대단히 좋은 효과가 있다.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는 더욱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참선도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보이는 직장인들이나 산만한 아이들에게 인내심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흩어지고 산만했던 마음이 합장만 해도 정신통일이 되며, 마음이 안온해지고 경건하게 조아리게 된다. 절을 하면 몸은 가벼우면서도 행동은 더욱 신중해진다. 단전호흡을 통해 뇌를 자극해 학습 능력도 향상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둘째, 108배 수행은 여기서 더 나아가 수행을 가로막는 업장까지 소멸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절이 가진 장점들을 잘 정리한 김종성 선생의 ‘절, 염불, 사리’에 의하면 절을 많이 하게 되면 사상이 저절로 꺾이게 되어 수양이 되며, 덕이 쌓이고, 모든 관절의 순리적인 운동으로 불치병도 자연 치유된다고 한다. 김종성 선생의 지론에 따르면 절을 하는 순간 서원과 원력을 세우므로 탐욕, 화냄, 어리석음의 삼독이 자연스럽게 꺾이게 되어 그 자체가 훌륭한 수행법이 된다고 한다. 전생이나 현생에 만든 업장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업장을 소멸할 염(念)을 세우고 절을 하면 두터운 업장도 서서히 녹아내리게 된다. 셋째, 108배는 척추선을 강화시킬 수 있다. #세슘관 #송과체 #108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