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현 혹시나
내 손을 마주잡고 내눈을 바라보면서 돌아 올테니 기다리라든 그 말 혹시 잊으셨나요 이렇게 세월 세월가는데 이렇게도 가슴 타는데 그리워져서 보고싶어서 우는 가슴 달래가면서 온다든 그약속 세월에 묻어두고 바보가 되어갑니다 바람만불어도 혹시나 님일까 까치발로 기다립니다
내 손을 마주잡고 내눈을 바라보면서 돌아 올테니 기다리라든 그 말 혹시 잊으셨나요 이렇게 세월 세월가는데 이렇게도 가슴 타는데 그리워져서 보고싶어서 우는 가슴 달래가면서 온다든 그약속 세월에 묻어두고 바보가 되어갑니다 바람만불어도 혹시나 님일까 까치발로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