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MBC] 최문순 전 도지사, 알펜시아 입찰 방해 혐의 반박
최근 검찰이 알펜시아 입찰 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최문순 전 도지사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자 최 전 지사가 입장문을 내고 혐의 반박에 나섰습니다 최 전 지사는 알펜시아를 인수한 KH 그룹 회장을 사전에 만났다는 문제 제기에 대해서 공식적인 회의였다며 KH 뿐아니라 인수 의향이 있는 다른 3개 기업에게도 비슷한 방식으로 공식 제안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입찰 과정은 국가 제도인 온 비드에서 투명하게 진행됐다며 이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고, 낙찰 결과도 공개된 뒤에 알게 돼 사전 낙찰이라는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