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위 차츰 누그러져‥대기 건조 극심 (2022.02.24/뉴스외전/MBC)

일주일 넘게 이어진 이번 강추위. 오늘에야 드디어 힘이 빠지고 있습니다. 주말까지 갈수록 온화해질 텐데요. 어제와 오늘만 해도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었는데, 내일 아침 영하 2도 선을 보이겠고요. 내일과 주말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라서 꼭 3월 초중순 같겠습니다. 기온 변화가 급격하기 때문에 건강 관리는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대기의 건조함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을 따라서는 건조 경보가 발효 중인데, 여기에 바람까지 강해져서요. 불씨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밤 사이에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가 유입돼서 내일 경기 남부와 충청도의 공기질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내일 전국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서울이 영하 2도, 대구가 영하 3도가 예상되고요. 낮 최고 이온은 서울이 9도, 광주 11도를 보이겠습니다. 주말에는 곳곳에 한때 비나 눈이 올 전망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 #날씨, #건조특보, #기온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