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물가에 관광객 '울상' [와이숏츠] #shorts

명동 물가에 관광객 '울상' [와이숏츠] #shorts

전 세계가 기나긴 코로나19 방역 터널을 빠져나오며, 나라와 나라 사이 빗장도 풀렸습니다 올해 1분기 국내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70만 명,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배 이상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기승을 부릴 때 을씨년스럽기까지 했던 서울 명동에도 다시 활기가 돕니다 특히, 명동 하면 연상되는 노점 음식은 종류도, 양도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가격표를 보면, 선뜻 지갑을 열기가 어려워집니다 붕어빵 4개와 만두 3개를 사고 낸 돈이 만 원입니다 아무리 물가가 올랐다고 해도 다소 비싸게 느껴집니다 저렴해도 맛좋은 길거리 음식을 기대한 관광객들도 푸념을 늘어놓습니다 [인터뷰: 클라라 / 프랑스인] "명동 길거리 음식은 비싼 것 같아요 경기 부천이나 다른 곳에선 똑같은 걸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 상인들은 원자잿값 등이 가파르게 올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명동 노점상] "일단 이거 재료가 비싸서…전기, 가스 (비용도 들고) 재료가 다 좋은 거에요 " 그러나 서울 관광의 중심지인 명동의 높은 물가는 이른바 '바가지 논란'을 불러서, 이제 막 살아나기 시작한 관광 수요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습니다 [왓이숏츠] ▶ YTN dmb 유튜브 채널 구독 #관광객울상 #명동물가 #바가지논란 #비싸요 #와이숏츠 #whyshorts #숏폼이슈 #Ysh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