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추태후 VS 고려현종(2-마지막) : 김치양과의 아들을 위해 조카 현종을 죽이려는 이모?!고려거란전쟁의 행방은?! (역사,고려사, 여요전쟁)

천추태후 VS 고려현종(2-마지막) : 김치양과의 아들을 위해 조카 현종을 죽이려는 이모?!고려거란전쟁의 행방은?! (역사,고려사, 여요전쟁)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한 남자에게 시집을 갔지만, 남편의 이른 죽음으로 어린 나이에 과부가 되었던 헌애왕후와 헌정왕후 이 두 자매는 각각 김치양과 왕욱이라는 남자들과 사랑에 빠지지만 그들의 사랑은 고려사에 그냥 그런 스캔들이 아니라 왕좌를 좌지우지하는 크나큰 역대급 사건을 몰고 옵니다 고려 경종과의 사이에서 유일하게 후계자를 생산하였던 헌애왕후 그녀의 아들은 헌애왕후의 오빠 성종의 뒤를 이어 목종으로 즉위하지만 동성애로 인해 2세를 가지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는 와중에 헌애왕후의 여동생 헌정왕후는 삼촌인 왕욱과 정식 결혼을 올리지 않고 사생아인 왕순을 낳게 되고 이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더니 5살 무렾에는 아버지 왕욱도 사망하고, 우여곡절 끝에 사촌형인 목종의 후계자가 되어 조금 살만해지나 싶었지만 이모인 헌애왕후의 손에 의해 날마다 죽을 고비를 넘게 됩니다 승려로 만들어 출가시킨 조카를 날마다 독살하고 자객을 보내는 통에 그녀의 아들이자 왕순의 사촌형인 목종은 어머니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는 선에서 어떻게든 왕순을 구하려고 불철주야 여러 방법을 사용해 막아내고, 왕순이 머물던 절의 진관스님도 어린 그를 지키려 목숨을 걸고 헌애왕후, 아니 천추태후의 조카 살해 시도를 막아내려 노력하는데 왜 천추태후는 그토록 그의 조카를 죽이려고 했을까요? 후에 한국사에서 명군으로 꼽히는 인물 중 1인으로 통하고, 딱히 흠잡을 인성적 구석이 없어 성군이기도 하면서 삶 자체가 한편의 파란만장한 영화같았던 왕순 후의 고려 제 8대왕 현종! 잘못했으면 천추태후의 손에 죽어 여요전쟁(고려와 요나라의 큰 전쟁)에서 대패하고 고려의 중흥기가 오지 않았을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 조카를 죽이려는 이모와 그런 이모를 아주 잘~ 피했던 하늘이 내린 조카의 왕위 쟁탈전의 이유와 결과에 대해 2부에서 알아보아요! #고려사 #고려거란전쟁 #천추태후 #고려현종 ------------------------------------------------------ ※참고 미디어 드라마 : 태조왕건(2000) / 천추태후 (2009) / 고려거란전쟁(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