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여야 대표·국회의장 예방 / YTN
6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여야 대표와 국회의장을 차례로 찾아 취임인사를 했습니다 먼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황 총리를 만나 52일 간의 총리 공백이 해소돼 다행이라며 메르스 사태 해결이 가장 중요한 만큼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거울 것이라며 메르스 조기 종식에 총리직을 건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승민·이종걸 여야 원내대표를 비롯해 양당 지도부와 상견례를 마친 황 총리는 대정부 질문이 끝난 뒤 정의화 국회의장을 예방했습니다 정 의장은 총리가 자주 바뀌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모든 것에 진중히 임해서 최장수 총리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냈습니다 황 총리는 소통을 통해 지혜를 모아서 난국을 헤쳐나가겠다며 국회의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강정규 [live@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