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용산 신청사 '첫 삽'

서울시교육청 용산 신청사 '첫 삽'

서울시교육청 신청사가 본격적인 공사를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23일 서울시 용산구 옛 수도여고 부지에서는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신청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쉼 없이 달려오다보니 청사도 40년이 지난 노후화돼 교육자치 시대에 맞는 조직이나 혹은 교육청에 맞는 새로운 역할을 담당할 수 없는… 지역과의 연계를 고려해서 마을길과 1층 로비가 연결되는, 마을로 열린 마을 결합형 공동 청사로 설계가 됐습니다" 신청사는 지하 3층, 지상 6층 건물로 설계했습니다. 저층부는 공연과 전시 등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꾸미고 직무공간은 스마트오피스를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계절과 방위별로 일사량을 조절하는 차양시설과 자연광 유도 시설을 설치해 친환경 청사로 지을 계획입니다. 주변 경관을 헤치지 않도록 형태와 높이 또한 주변 남산과 용산공원을 고려해 최대한 단순하고 낮은 건축물로 설계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청사를 2024년 8월까지 준공한다는 목푭니다. 뉴스토마토 김지영입니다. #교육청#용산#신청사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