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9일 (금) JTBC 아침& 다시보기 - 대전·충남·세종 나흘 새 26명 감염
1 대전·충남·세종 나흘 새 26명 감염 대전의 방문 판매 업체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중부권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전과 충남 세종시를 합해 최근 나흘 동안 감염자 수가 최소 26명으로 늘었습니다 아직까지 서울 등 수도권 집단 감염과의 연결 고리는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 무증상 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서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2 정부청사도 코로나 뚫렸다 서울 종로구의 정부서울청사에 확진자가 방문해 일부 시설이 문을 닫았습니다 본관 구내식당을 찾은 설비기사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금천구의 한 도정기 업체 직원에서 시작된 감염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직장 동료와 가족등에게 퍼져 5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습니다 3 미 "한·미 연합훈련 재개 등 논의" 남북 공동 연락 사무소 폭파 이후 북한군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최근 북한의 강경 행보를 '비상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한미 연합 훈련 재개와 전략 자산 전개 여부에 대해 "현재 한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헬비 미 국방부 인도 태평양 안보 차관보 대행은 "북한은 가장 어려운 표적"이며 "앞으로 며칠 몇주 안에 무슨 일이 펼쳐질지 알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4 트럼프·볼턴 충돌…이도훈·비건 회담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남북간의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미국에서는 북미 관계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설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18일) 미국에 도착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 비건 국무부 부장관과 만나 북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5 '여성 2명 연쇄살해' 최신종 첫 재판 전북 전주에서 아내의 지인 등 여성 2명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신종의 첫 재판이 어제 열렸습니다 검찰은 최신종이 도박으로 돈을 탕진하자 돈을 빼앗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공소 사실을 설명했습니다 최신종은 살해와 유기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강도와 강간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6 '마스크 착용 요구' 한인 폭행 당해 미국 뉴욕의 한 상점에서 고객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한 한인 직원이 폭행을 당한 사건이 났습니다 수사에 나선 현지 경찰이 폭행범을 쫓고 있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