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학자들, 아베 과거사 사과 촉구

동남아 학자들, 아베 과거사 사과 촉구

동남아 학자들, 아베 과거사 사과 촉구 동남아 학자들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위안부 문제 등 과거 일본이 저지른 만행을 직시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3개국 학자와 전문가들은 지난 말 아베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과거 일본이 동남아 국가 국민에게 막대한 해를 끼친 사실을 인정하고 특히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과와 배상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학자들은 또 아베 정권의 평화헌법 개정 시도를 "일본 군국주의를 부활시키려는 끔찍한 행보"라고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