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장관 "세월호 선체 절단 유연하게 대처" / YTN (Yes! Top News)
정부가 세월호 선체에서 객실 부분만 절단해 수색하겠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습니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제 목포 신항을 찾아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을 만난 뒤 선체 진입을 해보면서 보정·보완하고 변경하는 등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그동안 선체 절단이 효율적인 수색 방법이라고 주장했고, 진상 규명을 원하는 세월호 유가족들은 선체 훼손에 대해 반대해 왔습니다 김 장관은 또 선체가 완전히 정리될 때까지 미수습자 수색을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우선 수색은 1개월, 선체정리까지는 3개월 이상 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병용 [kimby10202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