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이 전 대표 퇴장하자마자…당권 신경전 '활활' / JTBC 뉴스룸
추가 징계를 받은 이준석 전 대표의 복귀 가능성이 사라지자 국민의힘에선 차기 당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이렇게 강조했는데요. [유승민/전 국민의힘 의원 : 대구·경북에서 1위를 했다니까 그게 제일 반갑고요. 나라를 위해서 제가 해야될 일이 있다면 꼭 하겠다.] 그러자 나경원 전 의원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자신이 줄곧 1위라며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당대표 경선은 당원 투표 반영 비율이 절반 이상이다 보니 내가 더 승산이 있다, 이런 의미인데요. 안철수 의원도 유 전 의원이 경기지사 경선에서 패하는 등 당에서 신뢰를 얻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에다 김기현 의원은 차기 당대표는 대선에 나오지 않겠다고 선언해야 한다며 사실상 유승민 안철수, 두 사람 모두를 겨냥했습니다. 안 의원을 향해선 이렇게도 저격했죠. [김기현/국민의힘 의원 : 창당, 합당, 탈당, 또 창당, 합당, 탈당 이렇게 하면서 8번을 반복하셨던데.] 그러자 4선의 윤상현 의원 이런 공격은 나가도 너무 나간 거라고 꼬집었습니다. 윤 의원을 포함해 다수의 중진 의원들의 당대표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데요. 이준석 전 대표가 퇴장하자마자 이렇게 말과 말이 물리며.. 여러 후보들의 출마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의중, 이른바 윤심에 따라 경쟁 구도는 또 한번 크게 출렁일 것으로 보입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html/847/NB12... ▶ 뉴스룸 다시보기 (https://bit.ly/2nxI8jQ) #최종혁기자 #백브리핑 #JTBC뉴스룸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https://bit.ly/3IOFY5H)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s://news.jtbc.co.kr (APP) https://news.jtbc.co.kr/Etc/SmartPhon... 페이스북 / jtbcnews 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Etc/InterNetR...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