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저격수’였던 유승민, 선거 운동 합류

‘윤석열 저격수’였던 유승민, 선거 운동 합류

유승민 전 의원이 2월17일 윤석열 대선 후보와 만나 선거운동에 합류했습니다 지난해 11월5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패배한 뒤 3개월 만입니다 국민의힘 최종 경선에서 윤 후보는 홍준표 의원,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유승민 전 의원과 경쟁했습니다 홍 의원과 원 전 제주도지사에 이어 유 전 의원이 뒤늦게 윤 후보 지원을 결심하면서 국민의힘 ‘원팀’이 완성되었습니다 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서 ‘윤석열 저격수’로 활약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에게 자칭 항문침 전문가인 이병환씨를 아냐고 따져 물었고, 윤 후보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개사과’ 사진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3개월 만에 만난 윤 후보와 유 전 의원 사이 분위기는 매우 화목했습니다 3개월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당시와 선거운동이 막 시작된 어제, 윤석열-유승민 두 사람의 모습을 영상으로 비교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