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세금 낸 적 없다" 황교안 발언...국세청장 청문회에서 논란 / YTN

"외국인 세금 낸 적 없다" 황교안 발언...국세청장 청문회에서 논란 / YTN

어제(26일) 진행된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지난 19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외국인은 우리나라에 세금을 낸 적이 없다고 했던 발언이 뒤늦게 논란이 됐습니다 황 대표의 발언을 알고 있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의 질문에 김 후보자는 언론에서 들었다며 외국인 근로자도 국내 근로자와 같이 소득 신고를 하고 세금을 낸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강 의원은 김 후보자에게 황 대표 발언이 정부 불신을 조장하는 가짜뉴스라며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당 엄용수 의원은 황 대표 발언이 최저임금제 적용을 받기 전에 외국인들이 세금을 내거나 한국에 기여한 것은 없다는 발언이었다면서 가짜뉴스라는 건 지나친 발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