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떠난 'AI 대부' 제프리 힌턴 교수 "평생 AI 연구 후회…규제 필요" #shorts
딥러닝 개념을 처음 고안한 인공지능계 대부 제프리 힌턴 교수가 10년간 몸담았던 구글을 떠났습니다. 지금처럼 빅테크들이 인공지능 개발 경쟁을 벌이면 머지않아 인간의 통제 밖에 있는 '킬러 로봇'이 나올까 두렵다고 말했는데요.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교수는 인공지능 4대 인물로 꼽히는 'AI계 대부'인데요. 1972년부터 AI를 연구하며 컴퓨터가 인간의 두뇌처럼 작동해 정보를 분석하는 '딥러닝 개념'을 처음 고안했습니다. 이후 2012년 DNN리서치를 창업해 딥러닝 기술을 개발했고, 2013년 구글로 인수된 이후 여러 인공지능 서비스를 만들었는데요. 실제로 힌턴 교수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이 챗GPT의 기반된 것으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힌턴 교수는 구글 퇴직 사실을 밝힌 뒤 평생을 바친 AI 연구를 '후회'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AI가 만든 가짜 사진과 동영상, 글이 넘쳐나 사람들이 더는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I연구 #AI #제프리힌턴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