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뉴스] 새노래명성교회 창립예배 드려

서울 명성교회가 경기도 하남에 새노래명성교회를 분립 개척하고 창립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목회자와 성도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교를 전한 예장통합총회 총회장이며 충신교회 원로인 박종순 목사는 "새노래명성교회는 주님이 세우신 곳"이라며, "새노래명성교회가 초대교회처럼 칭찬받고 균형 잡힌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새노래명성교회에 부임하게 된 김하나 목사는 "아무 공로 없이 아버지와 명성교회에 큰 빚을 졌다"며, "죽을 때까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하고 하남 지역을 위해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축사를 전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명용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은 "새노래명성교회의 창립을 축하하며 목회를 통해 복음이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새노래명성교회는 하남시 덕풍동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세워졌으며 주일학교를 비롯해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주력할 예정입니다